해군본부 502정 Yard class Marine Sweeper YMS502(경주) 드디어 한국 해병대 차례가 왔다. 미 해병대 2개 제대의 월미도 상륙에 이어, 오후 만조시간을 이용해 본대가 상륙하게 된 것이다. H-아워(공격 개시시간)를 2시간여 앞둔 15일 15시 30분 긴급 대기명령이 떨어졌다. 상륙함(LSD)에서 내려진 상륙주정(LCVP)이 수송함에 접근하기 시작했다. “사.. 나의 이야기 2018.09.21
아름다운 모임을 했다 진짜루 모인 분들은 모두가 내가 어릴 적부터 잘 알고 지내고 지금도 늘 반갑게 인사를 하고 또 반가움을 나누는 친척 분들만 오셨다. 한 눈에도 반가움이 보인다. 대략 30명 정도가 모여서 우리의 정을 나누었다. 이 잔치가 아마도 나를 위해서 이렇게 친척들이 모이는 것은 마지막이리라.. 나의 이야기 2018.07.23
61회 생일을 맞이하여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제가 뵙고 싶고 안부를 묻고 싶은 분들이 다 모이셨네요. 이렇게 와 주셔서, 제 환갑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쎄요, 제가 벌써 환갑이라니 믿어지지가 안습니다. 하지만 사실이니까 그만큼 세월이 빠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더위에 저를 낳으시느냐고 고.. 나의 이야기 2018.07.20
제30회 영산제에 갔다. 1 0시에 시작인데 나는 9시에 갔다. 법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나 만의 예불을 올렸다. 요즘들어서 내가 하는 예불은 노래로 한다. 정좌를 하고는 앉아서 온 마음을 다해서 작은 목소리로 부처님을 부르고, 정진을 다짐한다. 덜렁 절만하고 끝내는 것 보다 얼마나 든든하고 기분이 좋은.. 나의 이야기 2018.06.07
서비스(Service)라는 말은 노예(Slave)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전에 물건을 사고 덤으로 주는 물건을 그냥 서비스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말로 하면 '공짜' 태영호의 책 '3층 서기실의 암호'를 읽으면서 어떻게 북한이란 나라가 전국민을 노예화하였는가하는 의문이 풀려갑니다. 총화라는 이름의 자아비판과 상호비.. 나의 이야기 2018.05.30
바로 그날 부처님이 오신날... 705명이 오셔서 점심을 드시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비를 맞으면서 아름다운 탑골 공원에서 생신축하 법회를 했지요. 저녁에는 힘들어서 기냥 뻣었답니다. 나의 작은 노력이 다른이에게는 기쁨이 되길 바라면서~ㅋ //<![CDATA[ redefineLink(); //]]> 나의 이야기 2018.05.30
2562 부처님 오신날 올해는 원각사, 청룡사, 현등사 그리고 칠장사 이렇게 네 군데에다가 등을 올렸다. 왜 이리도 기분이 좋은지 참으로 잘 했다는 생각이 들고 또 든다. 그 옛날 어머님이 꼭 초파일에는 절에 가시고 등을 달았는데...돈이 없어서 한 군데만 간다고 아쉬워하는 소리를 기억한다. 3군데 절 마당.. 생각죽이기 2018.05.24
청평사 아유회 회장이 내말을 들으라고 제발~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안듣고는 친구들은 자기 기분대로 합니다. 그래도 회장은 기분이 좋은지 연실 싱글벙글입니다. 맞아요. 저런 맛에 회장을 하시나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회장님이 아님 이렇게 멋진 여행을 할까나? 넘 탱큐~ 내가 박은 사진 .. 나의 이야기 2018.04.16
봄소풍을 갑니다 내일 춘천으로 여행을 갑니다. 생각같애서는 모두들 새끼줄로 엮어서 버스 가득 실고 가고 싶지만 그렇게는 안되는 모양입니다. 못가는 심정을 알아 달라는 친구 말에 나는 속으로 가는 설레는 기분을 알간?하고 묻고는 웃었습니다. 늘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 보다는 누구랑 가느냐가 즐.. 나의 이야기 2018.04.13
거절함 탄트라의 수행은 시작에서부터 거절을 체험한다. 뭔가 식사를 하실까요? 노우 맥주를 드실까여? 노우 이리로 갈까여? 노우 노우..노우..노우 일반적으로는 어떤 제안에 대한 거절을 표시하는 것이 '노우(NO)'이지만 탄트라에서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 노우이거나 노우가 아니거나이다. .. 생각죽이기 201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