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마음에서 만들어지며
그러므로 마음은 요술쟁이라고 하네
만약 그런 분별심을 제거하면
모든 중생모습 사라지네
비유하건대 요술쟁이가
거리에서 온갖 묘기를 보일 때
보는이로 하여금 즐겁게 하지만
결국에는 얻는게 하나도 없네
세상도 또한 그러해
모두 다 요술쟁이 같아
자성도 없고 남도 없지만
온갖 것을 나타내 보이네
(정엄 스님, 행복한 화엄경, 233 페이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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