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우개

덕산연담 2009. 12. 4. 08:23

노랫말에 사랑은 연필로 쓰라지? 지울수 있기에...참으로 생각이 참신하다. 그렇게 쉬운 일이면 사람들이 사랑에 목숨을 걸까?...

 

다른 사람은  다 잊어도 가슴에 품은 사랑은 떠나가지가 못하는 법이다. 아무리 연필로 써도 가슴에 새긴 사랑은 누가 알까?

 

한치 앞을 못보는 인간이...그래서 당한 불행한 사건은 세월이라는 지우개로 지워지기를 희망한다.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사고들...모두가 너와 나 모두의 박복한 탓이리라. 그 자리에서 다시 피어나는 행복에 힘을 얻어 그래도 열심히 사는 것이 더 아름다운 일이 아닐까?

 

늘 착한 마음을 바탕으로 웃음으로 넉넉하게 보듬고 살아가기를...

 

참으로 차분하고 좋은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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