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는 것을 막지를 않는다. 한 수더 보태서 이것도 하고 싶으냐고 되 묻는다. 이렇게 착하고 착한 사람이 또 있을까? 사람은 욕망을 내 보이면서 그 부족함에 늘 아쉬워한다. 그래서 화도 내고 고민도 하고 노력도 한다. 결국에 그 욕망의 충족을 맛보면서 미소를 짓고 행복하다고 결론을 짖는다.
탄트라의 수행은 늘 어렵다. 그 깊이를 가늠할 수가 없고 내 의지가 아닌 조화를 이루어야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고정관념을 버리는 일이 쉽지가 않아서 또한 어렵다. 늘 칼날에 서서 모든 감각을 온전히 집중해야 한다. 꿈을 계획할 수가 없고 깨어나서 만이 꿈인 줄 아는 것처럼, 늘 수행이 끝나야만이 비로서 그 기쁨을 안다. 내가 원하는 바대로, 그렇게 된다.
////////
'생각죽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주 부드러움과 아주 강함 그리고 중간 (0) | 2017.02.23 |
---|---|
인드라망 (0) | 2017.02.23 |
Feeling 주고 받기 (0) | 2017.01.20 |
이렇게 하면 반드시 니르바나를 실현한다 (0) | 2017.01.11 |
고이기영 박사님의 법문때 받은 프린트 물 (0) | 2017.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