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이순신 장군님

덕산연담 2011. 3. 7. 16:41

큰칼을 옆에 차고 광화문을 지키는 그 분이 임지왜란이라는 크나큰 공을 세운 '이순신 장군'이시다.  그런데 그분에 대해서 평가를 한 내용을 보고는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여기에 요약해서 옮긴다.

 

---서울대 송병락 명예교수님의 칼람에서---(동문회보)

 

왜? 일기의 이름을 난중일기亂中日記라고 했는가? 그 이유는 이순신 장군은 부하들이 사소한 일을 건의하면 항상 그일은 '나중'에 하자고 해서 한문으로 쓰자니 비슷한 '난중'이 돠었다는 우스겟 말 같은 참말이란다. 그 만큼 핵심적인 일에 집중했다는 뜻이다,.

 

송복宋復 교수는 임진왜란은 일본이 조선8도 중에 한강이남 4도를 차지하고, 중국이 이북5도를 차지하는 조선 분활전쟁 이었다고 한다. 만일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그때 나라가 없어졌을 것이라고 한다.

 

이순신 장군은 차원 좊은 전략가이지만 외국인들이 잘 모르고 있다. 어느 전쟁 전문가는 명량해전 승리는 세계해전 차원에서도 가장 유면한 것인데, 국가 브랜드 차원에서도 잘 홍보해야 될 것이라고 했다.

 

전략의 세계2대 강국은 중국과 미국인데, 이들이 한국의 2대 교역대상 국가이고, 앞으로 한국의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나라들이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서도 전략의 수준을 최소한 이들 나라 수준으로는 높혀야 편히 살 수가 있다. 한국은  세계에서 국가 전략이 가장 중요한 몇 나라중의 하나이다. 지금은 자원전쟁, 환율전쟁, 무역전쟁, 심지어는 물전쟁등 각종 전쟁 잠재력이 증가하는 시대이다. 경쟁이나 전쟁은 전략으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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