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는 특별한 모임이나 말씀이 없으신 아버지가 작은 설날인 음력 섯달 금음날에 모두를 모아 놓고 덕담을 했드랬죠~
지금 생각하니 새해 인사겸 마음을 다 잡으시는 모습이 아니었는가 합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희미한 등잔불에 모여서...떡국을 준비하며...
이제는 55년 전의 일이라서 추억도 희미합니다.
'생각죽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기 2568년 발원문 (0) | 2024.05.17 |
---|---|
견문발검 (0) | 2018.10.18 |
내마음 속의 거짓말쟁이 (0) | 2018.10.05 |
2562 부처님 오신날 (0) | 2018.05.24 |
거절함 (0) | 2018.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