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국에서 온 카드

덕산연담 2018. 1. 3. 09:47

 

무척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 척추를 다쳐서 하반신을 못 쓴다. 그 아들을 위해서 기금을 만들고 의학 발전과 보조기구 개발에 온 정성을 기울이는 그의 엄마가 보내온 아름다운 카드이다. 작년에 뵈었을때, 연로하신 연세에도 두 분이 맑고 광채가 났었는데...

삶을 영위해 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실질적이고 주관적이어 참으로 좋다. 올해도 하시는 일이 잘 풀리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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