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자로서 두루 책을 섭렵하시고는 이렇게 보살에 대해서 정리를 해 주셨다.
보살 - 깨침을 위한 존재, 곧 깨침을 구하거나 깨침 속에 있는 존재라는 뜻
지장보살-땅처럼 갈무리 함
문수보살-감미롭고 훌륭한 복덕을 지닌 이
관세음보살-세상을 내려자보는 자유자재 하신 주님
미륵보살-자애롭다
보살마하살- 보살행10단계중 마지막 단계인'진리의 구름-법운지'에 도달한 특별한 보살을 '위대한 존재'라는 의미
물론 부가적인 설명이 있고, 흥미를 가미해서 아주 재미있게 글을 쓰신 것도 흥미롭다. 중간에 끼워넣은 '테레사 수녀 지옥에 가다''보왕삼매론'등은 유익하기 까지 하다. 나는 이 책의 수준이 아주 잘 맞는다. 아주 집중적으로 불교의 핵심내용만을 다루기에 더 좋다. 어떤스님의 신변잡기나 수필보다는 더 보살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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