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졸업 작품

덕산연담 2014. 8. 23. 06:54

 

동경대학에서 2년간의 수업을 마치고는 논문으로 또 작품으로 만든 것을 발표 했다고 했다. 동경 올림픽이 2020년에 다시 열리는데 이미 1964년에 치룬바가 있어서 많은 시설들을 재 사용할 수가 있고, 또한 이미 수많은 상업시설이 있어서 또 다시 새로운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체육시설은 행사가 끝난 다음에 활용할 용도가 제한적이고 유지비가 상당히 들어간다고 한다. 지난번 열린 런던 올림픽도 사정이 비슷해서 대부분의 시설은 임시로 만들고, 행사후에 모두 철거했다고 한다.

 

그런 연유로해서, 프라스틱 재활용 자재를 이용하여 임시로 사용이 가능한 스태디엄을 설게했다고 한다. 건축미는 살리면서 건설하는데 비용이 적고 또한 철거도 쉬운 그런 방안을 모색했다고 한다. 단지 기둥하나로만 지지가되고 , 그 기둥만 철거하면 그대로 없어지는 그런 아이디어로...

 

미국에서 유학을 온 친구랑 한 조가 되어서 꾸준하게 그리고 치밀하게 진행했다고 하니 박수를 보낸다. 더 많은성공과 더 많은 성취감을 맛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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