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이라는 것이 있단다. 이것만 충족이 되면 번뇌가 쉬고 평화로움에 푹 빠져서 더 이상 바람이 없는 그런 세상이 된단다. 그 조건은 무엇일까?
돈이거나 아니면 자기 만족을 충족시키는 무엇이라고 생각을 했다. 일반적으로 내 욕심이 채워지고나면 행복하다고 느끼기 때문에...배고프면 밥을 배불리 먹으면 얼굴에 흐뭇한 미소와 행복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것 같기에...
그러나, '관계'란다. 사람과 동물과 식물과의 관계가 어떤가에 따라서 행복을 따질 이유가 있단다. 관계가 좋으면 무엇을 하던 어떤 일을 하던 행복을 느끼며 산단다.
깨달은 사람이 그렇게 애타게 주장하는 동체대비가 그래서 그런것이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이 실제로는 나누어져 있는게 아니라는 꺠달음~~~!! 그런 다음에는 모든 사물과 관계가 원만해지고 가까워지리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고 행복하지 않던가?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시간가는 줄 모르지 않던가?
그렇게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런 상황을 만들지 못할 뿐이지...
....살며시 웃음지며 지긋히 보아주는 엄마 앞에서 노는 아이의 행복함.
....사람들이 반기며 소원을 비는 오래된 느티나무의 행복함.
....제자들이 찾아와 제잘거리는 소리를 듣는 선생님의 미소.
....손녀가 반말로 할아버지에게 말해도 그져 웃기만 하는 얼굴
관계가 성공을 하면 옆에서 보는 이들이 그의 행복을 확인시켜준다. 행복하려면 수단 방법가리지 말고 관계를 잘 만들고 회복을 해야하리라. 그렇게 확신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