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래서?

덕산연담 2008. 7. 2. 11:57

 

어제는 잠깐 책을 펼치다가 늘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태국의 고승이셨던 '아잔 차'스님의 책 '마음'-조화로운삶 발행-에서 발견하고 잠시 웃어구만여...

 

내용인 즉, ..그래서?

 

내가 무슨일을 하다가 뒤 돌아보며 늘 혼자서 하던말....그래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 라며 우리를 위로하던 '푸시킨'처럼..그냥 힘들고 지치거나 넘 마음에 욕심이 넘치면 하는 말...그래서?

 

누구를 무진장 미워하다가 힘들면 하던말..그래서?

 

어제 그 스님도 그러셨다면서...그래서?....를 즐기셨다는군요.

 

예를 들면 이런것들...돈을 무진장 벌고 싶다 그래서? (많이 벌었다고 가정하고).... 집을 무진장 큰거사고 이쁜색시얻고 싶다 그래서?(얻었다치고)....착한일 많이하고 어려운이 돕고 싶다 그래서? (그랬다치고)...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평화스럽게 잠들고 싶다 그래서?..더 이상없다!!!! 끝

 

그래서? 그랬구...그래서? (너 잘났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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