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나는 60살이다. 내년에는 드디어 환갑이 된다. 이 정도 연세이면 신년사 정도는 써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적어본다.
'닭치고 펀'으로 휘호를 썼다. '닥치고'인데 닭의 해를 기념해서 그렇게 적었다 : 사소한 일들 다집어 치우고 마음에서 기쁨이 솟아 오를때까지 하는 일에 집중하자. Concentrate myself to make it and spring up the fun in mind.
나에게 그리고 아직도 외국에서 배움에 정진하는 우리 며느님과 아들님들께 그렇게 살아보길 희망해 본다. 늘 항상 내가 주장하는 세상 쉽게 사는 이치인 '세상에서 가장 뾰족한 나 만의 송곳'을 만들어 가보자고 또 일깨우고 싶다. 태양은 떠오른다. 새해가 밝아온다. 더 행복하길 바라지는 않지만 지금 이 만큼 행복하기는 바래본다. 세상은 아름답다. 그렇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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