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제의 근본은 마음에 있다.
각각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라
눈에 보이는 것과 싸우지 말라. 그것은 그림자와 싸우는 꼴이다.
마음을 관찰해야 한다.
고요한 마음을 얻으려고 하지 말라
사념은 물질이다. 사념은 물리적인 힘이다.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는 만물에게 축복을 보내는 것이다. 만물에게 그대의 자비를 보내는 것이 기도이다.
그대는 주시한다. 의식을 유지할 뿐 생각하지 않는다.
깨어있음은 사념보다 더 강력한 에너지이다.
대상이 없는 시각, 보는 동시에 보지 않는 시각을 갖고 있다. 이 시각은 아름답다.
아무도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 그대는 자신이 기대하는 것만 듣는다.
눈을 감고 내면을 들여다 보라. 특정한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라. 사념이 흘러가지만 그대는 사념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그저 무심하게 지켜볼 뿐이다.
사념을 멈추려는 노력자체가 사념이다. 명상하려는 노력자체가 사념이다.
그대는 초연한 관찰자로 남아라. 아무런 판단도 하지 말고 조용히 앉아서 그대 자신을 들여다 보라. 어디에도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저 바라보라. 관조하라. 관조가 깊어질수록 사념은 줄어든다.
목적지가 없다. 어떤 곳을 목적지로 삼아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이때 그대는 매순간을 즐긴다. 어떤 상황이 와도 그 순간을 즐긴다. 이제 그대에게는 욕망도 없고 기대감도 없다.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무엇이 주어지든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가만히 앉아 숨쉬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경험이다.
초연하게 지켜본다. 그는 계절의 변화를 지켜본다. 청춘이 가고 노년이 와도 초연하게 바라본다. 그는 물들지 않는다.
그대의 내면에 분노가 솟아오르는 것을 주시하라. 언덕위에서 지켜보는 자가 되어라. 주시하고 또 주시하라. 아무것에도 초점을 맞추지 말고,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말고 그저 지켜보라. 그래서 그대의 인식이 투명해지면 문득 그대는 완전히 깨어난다. 이것은 시간 속의 일이 아니다. 한 순간에 그대는 깨어난다. 그대는 붓다가 된다. 깨달은 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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