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람때문에 힘들다는
덕산연담
2017. 10. 26. 10:07
창석 회장님의 글을 읽고는 한편 동감하면서도 한편 아닌것 같기도 하고...
오죽하면 모든 걸 정리하고 제주도로 숨었을까? 그 심정도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행복하려면 사람이 옆에 있어야 할듯합니다.
경영학 시간에 배운 2대8법칙이 생각납니다.
열마리 쥐를 달리기 시키니까 2마리만 열심히 달리고 나머지는 대충...
다시 그 1,2등한 두마리 쥐를 열마리 모아서 시합을 시키니까
마찬가지로 두마리만 달리고 나머지는 대강...
세상일은 반반이 아니라 2대8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 마음에 드는 사람도 아마도 열명중 한두명인듯해요.
그 한명도 사실은 20퍼센트만 진짜 마음에 들고 80퍼센트는 별루...
그런데 건강히 오래 살려면, 면역력이 좋아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인삼과 녹용...먹는거를 이야기 하는데,
미국은 하루에 7명 이상과 만나거나 대화를 해야 면역력이 줄지 않는다고 해요.
좋아하는 사람 7명을 유지하려면 최소 35명과는 싸우지 말고 주변에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