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없다

 

와신상담(臥薪嘗膽)은

기원전 춘주시대의 월나라 왕인 구천(勾踐)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때가 전쟁이 많은 때인지라 월나라와 오나라 사이에 전쟁이 있었고

월나라는 오나라에게 져서 구천은 오나라 왕 부차의 신하가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월왕 구천은

지푸라기가 깔린 바닥에서 자고 쓸개를 핥으며 재기를 노리다가

결국 부차와 한판 전쟁을 벌여 패배한 부차로 하여금 자살케 하였고

한 나라의 왕으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던 것입니다.

 

절치부심(切齒腐心)은

이를 갈아 부러지고 속이 썩을 정도로 마음을 강하게 먹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