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프리카 무늬

덕산연담 2008. 9. 1. 09:52

 

 미개인 하면 두가지가 떠오른다.  하나는 문명을 모르는 원시생활과 다른하나는 인간적인 삶의 모습이다.  물들지않고 순수한 인간으로의 심성을 그대로 지니고 사는 모습이 우리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그들이 입은 옷의 화려함과 치장들이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고, 비 과학적인 방법의 의사소통이 신기하다.

 

서 아프리카에 위치한 '가나'지방의 아딩크라 문양은 옷이나 도자기나 집의 벽에 이쁘게 새겨져 있는데 정말 귀엽고 이쁘다.  좋은 말만을 써서 우리가 벽에 걸어 놓은 것처럼 그들도 아름다운 뜻을 지닌것을 새기는 것은 당연지사리라.   잠깐, 여기서 우리가 글을 모른다면 다음과 같은 단어를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을 하면 좋을까 하고 상상을 해보자.

 

사랑하는 눈

자신감

좋은친구

신의 아이들

용기를 가져라

 

 

아딩크라 문양으로 가나인들은 다음과 같이 표현을 했다.  공감이 간다.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